광화문 접수한 '아이리스'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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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드라마 '아이리스'의 총격과 폭파장면이 29일 광화문광장 도로 한복판에서 연출됐다. 이병헌 김태희 김소현 등 주연배우들이 등장한 이날 촬영장에는 궂은 날씨에도 1000여명의 시민들이 몰렸으며 차량이 통제된 주변 도로는 큰 혼잡을 빚었다. 자동차 연쇄폭발 장면에서 화염이 치솟고 있다.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