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GS홈쇼핑, 2년만에 9만원 돌파…'외국계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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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이 외국계 증권사를 통한 매수세 유입에 9만원을 돌파했다. GS홈쇼핑의 주가가 장중 9만원을 넘어선 것은 2007년 7월27일 이후 처음이다.
4일 오전 9시26분 현재 GS홈쇼핑은 전날보다 2400원(2.74%) 오른 9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홈쇼핑의 주가는 장중 한때 9만3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크레디리요네(CLSA), 씨티그룹, DSK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가 매수 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임영주 푸르덴셜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홈쇼핑업계가 국내 실적개선과 해외성장으로 재성장기 진입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임 연구원은 "지난 3분기 이후 나타나고 있는 GS홈쇼핑의 실적개선은 내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라며 "계절적 특성으로 인해 동절기인 내년 1분기까지 빠른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4일 오전 9시26분 현재 GS홈쇼핑은 전날보다 2400원(2.74%) 오른 9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홈쇼핑의 주가는 장중 한때 9만3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크레디리요네(CLSA), 씨티그룹, DSK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가 매수 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임영주 푸르덴셜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홈쇼핑업계가 국내 실적개선과 해외성장으로 재성장기 진입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임 연구원은 "지난 3분기 이후 나타나고 있는 GS홈쇼핑의 실적개선은 내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라며 "계절적 특성으로 인해 동절기인 내년 1분기까지 빠른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