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T도코모 보유 KT 교환사채

美주식예탁증권으로 전량 교환

KT는 일본 NTT도코모에서 보유한 2억5000만달러 규모의 교환사채(EB)가 전량 미국주식예탁증권(ADR)으로 교환됐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측은 "NTT도코모가 교환사채를 ADR로 교환함에 따라 안정적인 우호주주를 확보하게 됐으며 약 3444억원 규모의 부채가 감소해 재무 건전성이 개선되는 효과를 보게 됐다"고 설명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