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대련투자법인에 1950만弗 출자

STX는 15일 STX(대련)투자유한공사 설립에 1950만 달러를 출자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출자후 지분은 60%로, STX조선해양도 1300만 달러를 출자한다.

회사측은 이번 출자 목적에 대해 대련조선해양기지 경영구조 효율화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출자는 STX(대련)조선유한공사에 대해 출자 결의한 3000만 달러 중 미납 자본금 1950만 달러를 STX(대련)투자유한공사로 변경 출자키로 한 것이다.

STX(대련)투자유한공사는 이번 출자금액을 STX(대련)조선유한공사에 출자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