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 받으려면 12월 28일까지 주식 사야

증시 30일 폐장…내달 4일 개장
올해 증권시장은 오는 30일 폐장하며 내년 1월4일 새로 개장한다. 이에 따라 12월 결산 상장사에 투자해 현금이나 주식 배당을 받으려면 28일까지 주식을 사야 한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주식 배당을 예고한 기업들의 경우 29일엔 배당락이 적용된 주가를 기준으로 거래된다. 현금을 배당하는 종목은 배당락에 따른 주가 변동이 없다. 코스피200선물 글로벌시장은 30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거래된다. 새해 첫장인 1월4일엔 증권시장 개장식으로 인해 개장 시간이 1시간씩 순연돼 정규장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린다. 장 종료 후 시간외 시장과 오전 10시15분 시작하는 돈육선물,오후 6시에 개장하는 코스피200선물 글로벌시장의 거래 시간은 변동이 없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