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증시 산타랠리…美·英·佛 올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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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시가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산타클로스로부터 '올해 최고치 기록'이란 선물을 받았다.
다우지수는 이날 0.51% 상승한 10,520.10에 거래를 마치며 연중 최고치로 뛰어올랐다. 나스닥지수는 0.71% 오른 2285.69에,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53% 상승한 1126.48에 각각 마감했다. 산타 랠리를 이끈 가장 큰 호재는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줄었다는 소식이었다.
유럽 주요국 증시도 미국발 산타 랠리 훈풍을 받으며 오름세를 이어갔다. 영국의 FTSE100 지수는 이날 0.56% 오른 5402.41에 마감,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근 4거래일째 상승 행진을 이어간 프랑스의 CAC40 지수도 올 최고치인 3912.73에 거래를 마쳤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다우지수는 이날 0.51% 상승한 10,520.10에 거래를 마치며 연중 최고치로 뛰어올랐다. 나스닥지수는 0.71% 오른 2285.69에,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53% 상승한 1126.48에 각각 마감했다. 산타 랠리를 이끈 가장 큰 호재는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줄었다는 소식이었다.
유럽 주요국 증시도 미국발 산타 랠리 훈풍을 받으며 오름세를 이어갔다. 영국의 FTSE100 지수는 이날 0.56% 오른 5402.41에 마감,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근 4거래일째 상승 행진을 이어간 프랑스의 CAC40 지수도 올 최고치인 3912.73에 거래를 마쳤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