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CU전자, 태양광 모듈사업 진행…국내·TUV인증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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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간 태양광 모듈사업을 착실히 진행해 국내인증과 TUV인증을 완료한 ㈜CU전자(회장 최동규 www.cuec.co.kr)는 프레스 및 사출공정 등 전력소비가 많은 업종을 영위하면서 전력 소비를 줄이는 방안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실례로 사출공정의 경우에는 사출기에서 발생한 열을 활용한 공장의 난방,프레스공정의 경우 제품의 크기에 맞는 최소 용량의 프레스 장비를 이용한 생산,치밀한 생산계획 수립을 통한 사출기 예열 시간 단축 등 에너지 절감 또는 효율 증대를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이와 함께 CU전자는 지난 1년간 진행해 온 태양광 모듈 공급과 RPS(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2010년에는 4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유럽 수출을 위한 관문인 TUV인증을 받았고,내년 중 해외 시장 개척을 본격화함으로써 2011년에는 1000억원 이상의 규모로 기업을 성장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다.
CU전자는 특히 TV 고정틀 제조 장치 등과 관련된 특허를 7개 보유하고 있는 등 지난 30여년간 TV와 모니터 부품 분야의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낸 기업으로 현재는 LCD,LED,PDP TV 및 모니터 부품을 제조해 삼성전자 등에 납품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 대한 전략 수립과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지구와 인류의 미래를 생각하면서 환경분야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과 신규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는 것. 또 '에너지 효율 건의함' 제도를 운영하면서 에너지 절감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높이는 한편 채택된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경영활동에 반영하고 포상하는 제도도 운영 중이다.
최동규 회장은 "발전시스템 사업,해외 수출,그린홈 공급 사업,RPS 사업 등을 대상으로 마케팅 전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며 "보다 더 실속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 관련 면허 및 추가적인 인력 확충 등의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CU전자는 CU그룹의 계열사로 CU그룹은 종합건설,건설자재,전자사업을 핵심 사업 분야로 CU전자,CU건설,CU공영,삼호산업 등 총 7개사가 있으며,상호 보완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안정적 성장기반을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CU건설의 신재생에너지 관급 수주 역량과 CU전자의 기술력과 제조 기반을 결합해 신재생 에너지 사업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다져갈 계획이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지난 1년간 태양광 모듈사업을 착실히 진행해 국내인증과 TUV인증을 완료한 ㈜CU전자(회장 최동규 www.cuec.co.kr)는 프레스 및 사출공정 등 전력소비가 많은 업종을 영위하면서 전력 소비를 줄이는 방안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실례로 사출공정의 경우에는 사출기에서 발생한 열을 활용한 공장의 난방,프레스공정의 경우 제품의 크기에 맞는 최소 용량의 프레스 장비를 이용한 생산,치밀한 생산계획 수립을 통한 사출기 예열 시간 단축 등 에너지 절감 또는 효율 증대를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이와 함께 CU전자는 지난 1년간 진행해 온 태양광 모듈 공급과 RPS(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2010년에는 4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유럽 수출을 위한 관문인 TUV인증을 받았고,내년 중 해외 시장 개척을 본격화함으로써 2011년에는 1000억원 이상의 규모로 기업을 성장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다.
CU전자는 특히 TV 고정틀 제조 장치 등과 관련된 특허를 7개 보유하고 있는 등 지난 30여년간 TV와 모니터 부품 분야의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낸 기업으로 현재는 LCD,LED,PDP TV 및 모니터 부품을 제조해 삼성전자 등에 납품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 대한 전략 수립과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지구와 인류의 미래를 생각하면서 환경분야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과 신규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는 것. 또 '에너지 효율 건의함' 제도를 운영하면서 에너지 절감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높이는 한편 채택된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경영활동에 반영하고 포상하는 제도도 운영 중이다.
최동규 회장은 "발전시스템 사업,해외 수출,그린홈 공급 사업,RPS 사업 등을 대상으로 마케팅 전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며 "보다 더 실속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 관련 면허 및 추가적인 인력 확충 등의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CU전자는 CU그룹의 계열사로 CU그룹은 종합건설,건설자재,전자사업을 핵심 사업 분야로 CU전자,CU건설,CU공영,삼호산업 등 총 7개사가 있으며,상호 보완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안정적 성장기반을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CU건설의 신재생에너지 관급 수주 역량과 CU전자의 기술력과 제조 기반을 결합해 신재생 에너지 사업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다져갈 계획이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