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팜 "카자흐스탄 BNG광구 개발자금 3400만달러 조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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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G 광구 매장량 최대 7억배럴, 한화 6조원 가치
대한뉴팜은 카자흐스탄 유전개발 중 핵심으로 알려진 BNG광구의 개발자금 3400만달러(약 4000억원)의 조달이 완료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10년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카자흐스탄 유전 광구의 운용사인 록시사는 지난 22일 공시를 통해 "BNG광구 지분 일부를 캐너먼스사에 매각해 개발자금 3400만달러를 성공적으로 조달했으며 BNG광구의 본격적인 생산을 위한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BNG광구는 카자흐스탄 정부 입찰 자료에 매장량 7억배럴로 기록돼있으며, 카자흐스탄 지질학위원회가 보고했던 정부 매장량은 C1+C2+C3 기준 4억200만배럴의(미화 약 30억달러) 광구로서 대한뉴팜이 투자한 유전광구 중 최대 규모의 핵심광구이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대한뉴팜은 카자흐스탄 유전개발 중 핵심으로 알려진 BNG광구의 개발자금 3400만달러(약 4000억원)의 조달이 완료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10년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카자흐스탄 유전 광구의 운용사인 록시사는 지난 22일 공시를 통해 "BNG광구 지분 일부를 캐너먼스사에 매각해 개발자금 3400만달러를 성공적으로 조달했으며 BNG광구의 본격적인 생산을 위한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BNG광구는 카자흐스탄 정부 입찰 자료에 매장량 7억배럴로 기록돼있으며, 카자흐스탄 지질학위원회가 보고했던 정부 매장량은 C1+C2+C3 기준 4억200만배럴의(미화 약 30억달러) 광구로서 대한뉴팜이 투자한 유전광구 중 최대 규모의 핵심광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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