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신년사]이영진 한기평 사장 "사업 포트폴리오 한계 극복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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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가 2010년에 사업 포트폴리오 한계와 수익 불균형 극복에 힘쓰겠다는 사업 방향을 제시했다.
이영진 한국기업평가 대표이사 사장은 4일 신년사에서 "개정 신용정보업법 하에서 오랫동안 확장되지 못하고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의 한계와 사업부문 간 수익 불균형을 극복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오랫동안 유지해온 제반 시스템에 대한 변화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변화'와 '혁신'이라는 키워드를 각 사원이 본인에게 적용한다면 새해에 회사가 성취하고자 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다음은 이영진 사장의 신년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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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한국기업평가 임직원 여러분!다사다난했던 기축년을 뒤로하고 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면 다사다난이라고 하는 말이 가슴 속 깊이 와 닿는 것 같습니다.
미국 서브프라임 사태로 촉발된 금융위기로 말미암아 세계적인 금융시장 위축과 신용경색 속에서 기업들과 가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이에 대응하는 세계 각국의 정부 정책들이 숨가쁘게 전개되었습니다.우리는 이러한 시련 속에서도 신용평가업계 1위로서의 시장지위를 지켜냈고 신용평가사업의 분석조직과 BD조직을 실질적으로 분리하여 선진신용평가회사로 발전하기 위한 노력들을 선제적으로 단행하였습니다.
임직원 여러분의 지난 한해 노고에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친애하는 한국기업평가 임직원 여러분!이제 우리는 경인년 새해에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또 다른 도전과 시련에 대비하여야 하며, 이를 극복하고 끝내 이겨내서 우리가 경험하지 못했던 성과들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우리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몇 년간 “혁신”과 “변화”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많은 노력들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단어들은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우리 사회의 공통 언어였습니다.
사실 “혁신”과 “변화”라고 하는 것은 특별하고 비상하게 생각할 사안이 아니고 슬로건에 머물러서도 안됩니다. 우주 만물이 생존하고 진화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환경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러한 노력이 “혁신”과 “변화”라고 표현되고 있을 뿐입니다. 좀 더 빨리 능동적으로 혁신을 통하여 변화하는 주체는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을 뿐 아니라 경쟁우위를 통한 선점의 과실을 얻을 수 있고 발전할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의 모습은 어떠한가요? 만약 여러분의 머리 속에 현실에 안주하고 만족하며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우리 부서가 아닌 다른 부서가 나와 우리부서, 우리 회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기를 기다리고 바라며 불평하는 모습들이 그려진다면 오늘부터 우리의 기억 속에서 지워버립시다.
그 동안 우리는 비즈니스 구조조정(Business Restructuring)을 위하여 많은 연구와 논의를 했고 신용정보업 개정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여 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당초 우리가 목표한 대로 성과를 이룬 것도 있고 실패한 것도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성공경험을 동력으로 그리고 실패사례를 거울삼아 새롭게 도전해 나가야 합니다.
지금 우리에게는 여러 가지 시급한 과제들이 있습니다.
개정 신용정보업법 하에서 오랫동안 확장되지 못하고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의 한계를 극복하여야 하고, 사업부문간 수익 불균형을 극복하여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오랫동안 유지해온 제반 시스템에 대한 변화도 모색하여야 합니다.
친애하는 한국기업평가 임직원 여러분!
우리회사의 “변화”와 “혁신”은 생각보다 쉽게 이룰 수 있습니다. 동료, 타본부, 경영진, 노조의 변화를 기대하기에 앞서서 우리 모두가 “나”만 변화하면 된다는 자세로 임한 다면 결국 우리 모두는 그리고 우리 회사는 “변화”와 “혁신”을 이룰 수 있습니다.
우리 한번 새해를 맞아 생각해봅시다.올해 내가 새롭게 도전해야 할 과제가 무엇인지?
나의 목표와 현실 사이의 가장 큰 차이가 무엇인지?
그 차이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우리들의 개인생활에서 또 직장생활에서 똑 같은 질문들을 해보시고 조그만 한 것부터 시도하고 성취하시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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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
이영진 한국기업평가 대표이사 사장은 4일 신년사에서 "개정 신용정보업법 하에서 오랫동안 확장되지 못하고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의 한계와 사업부문 간 수익 불균형을 극복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오랫동안 유지해온 제반 시스템에 대한 변화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변화'와 '혁신'이라는 키워드를 각 사원이 본인에게 적용한다면 새해에 회사가 성취하고자 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다음은 이영진 사장의 신년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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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한국기업평가 임직원 여러분!다사다난했던 기축년을 뒤로하고 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면 다사다난이라고 하는 말이 가슴 속 깊이 와 닿는 것 같습니다.
미국 서브프라임 사태로 촉발된 금융위기로 말미암아 세계적인 금융시장 위축과 신용경색 속에서 기업들과 가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이에 대응하는 세계 각국의 정부 정책들이 숨가쁘게 전개되었습니다.우리는 이러한 시련 속에서도 신용평가업계 1위로서의 시장지위를 지켜냈고 신용평가사업의 분석조직과 BD조직을 실질적으로 분리하여 선진신용평가회사로 발전하기 위한 노력들을 선제적으로 단행하였습니다.
임직원 여러분의 지난 한해 노고에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친애하는 한국기업평가 임직원 여러분!이제 우리는 경인년 새해에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또 다른 도전과 시련에 대비하여야 하며, 이를 극복하고 끝내 이겨내서 우리가 경험하지 못했던 성과들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우리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몇 년간 “혁신”과 “변화”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많은 노력들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단어들은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우리 사회의 공통 언어였습니다.
사실 “혁신”과 “변화”라고 하는 것은 특별하고 비상하게 생각할 사안이 아니고 슬로건에 머물러서도 안됩니다. 우주 만물이 생존하고 진화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환경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러한 노력이 “혁신”과 “변화”라고 표현되고 있을 뿐입니다. 좀 더 빨리 능동적으로 혁신을 통하여 변화하는 주체는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을 뿐 아니라 경쟁우위를 통한 선점의 과실을 얻을 수 있고 발전할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의 모습은 어떠한가요? 만약 여러분의 머리 속에 현실에 안주하고 만족하며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우리 부서가 아닌 다른 부서가 나와 우리부서, 우리 회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기를 기다리고 바라며 불평하는 모습들이 그려진다면 오늘부터 우리의 기억 속에서 지워버립시다.
그 동안 우리는 비즈니스 구조조정(Business Restructuring)을 위하여 많은 연구와 논의를 했고 신용정보업 개정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여 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당초 우리가 목표한 대로 성과를 이룬 것도 있고 실패한 것도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성공경험을 동력으로 그리고 실패사례를 거울삼아 새롭게 도전해 나가야 합니다.
지금 우리에게는 여러 가지 시급한 과제들이 있습니다.
개정 신용정보업법 하에서 오랫동안 확장되지 못하고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의 한계를 극복하여야 하고, 사업부문간 수익 불균형을 극복하여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오랫동안 유지해온 제반 시스템에 대한 변화도 모색하여야 합니다.
친애하는 한국기업평가 임직원 여러분!
우리회사의 “변화”와 “혁신”은 생각보다 쉽게 이룰 수 있습니다. 동료, 타본부, 경영진, 노조의 변화를 기대하기에 앞서서 우리 모두가 “나”만 변화하면 된다는 자세로 임한 다면 결국 우리 모두는 그리고 우리 회사는 “변화”와 “혁신”을 이룰 수 있습니다.
우리 한번 새해를 맞아 생각해봅시다.올해 내가 새롭게 도전해야 할 과제가 무엇인지?
나의 목표와 현실 사이의 가장 큰 차이가 무엇인지?
그 차이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우리들의 개인생활에서 또 직장생활에서 똑 같은 질문들을 해보시고 조그만 한 것부터 시도하고 성취하시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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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