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가 단돈 6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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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유명 자동차업체 포르쉐가 디자인한 '눈썰매'가 웹사이트에서 판매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포르쉐는 자사의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눈썰매를 '디자인 스튜디오 인터넷 숍'에서 판매하고 있다고 31일 영국 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이 눈썰매는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됐으며, 날렵한 유선형 모양을 하고 있다. 또 내구성이 좋으며, 방수 기능을 갖췄다. 안장은 검은색 인조가족으로 덮여 있어 세련된 느낌이 든다.
포르쉐 대변인은 "어디서나 쉽게 접었다 펼 수 있어 준비 시간이 수 초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것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이 눈썰매는 웹사이트에서 한 대당 328파운드(약 61만원)에 팔리고 있다. 포르쉐 눈썰매를 구입한 영국 햄프셔주 사우샘프턴 지역에 사는 스티브 블런트(29)씨는 "이 눈썰매는 아이와 어른 구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며 "특히 포르쉐 자동차를 살 여력이 없는 사람에게는 기막힌 대안상품"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포르쉐는 자사의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눈썰매를 '디자인 스튜디오 인터넷 숍'에서 판매하고 있다고 31일 영국 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이 눈썰매는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됐으며, 날렵한 유선형 모양을 하고 있다. 또 내구성이 좋으며, 방수 기능을 갖췄다. 안장은 검은색 인조가족으로 덮여 있어 세련된 느낌이 든다.
포르쉐 대변인은 "어디서나 쉽게 접었다 펼 수 있어 준비 시간이 수 초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것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이 눈썰매는 웹사이트에서 한 대당 328파운드(약 61만원)에 팔리고 있다. 포르쉐 눈썰매를 구입한 영국 햄프셔주 사우샘프턴 지역에 사는 스티브 블런트(29)씨는 "이 눈썰매는 아이와 어른 구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며 "특히 포르쉐 자동차를 살 여력이 없는 사람에게는 기막힌 대안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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