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증시, 혼조세…日 뉴욕발 훈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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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가 5일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대만과 홍콩, 일본이 강세인 반면 한국과 중국은 약세다.
일본 니케이지수는 전날보다 101.63포인트(0.95%) 상승한 10756.42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날 "미국의 12월 제조업지수가 55.9로 2006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미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며 니케이지수도 상승세를 탔다"고 보도했다.
뉴욕발 훈풍에 힘입어 미 경기에 민감한 수출주가 강세다. 소니가 1.17%, 혼다가 0.79% 상승했다.
파산위기에 몰렸던 일본항공(JAL)은 정부의 추가자금 지원 소식에 전날 35.82% 폭등한데 이어 이날도 2.27% 상승했다.대만 가권지수는 오전 11시10분 현재 0.37% 오른 8238.23을 나타내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1.23% 상승한 22092.15를 기록 중이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32% 하락한 3233.25를 나타내고 있으며, 한국 코스피지수는 1689.82로 0.38%의 내림세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일본 니케이지수는 전날보다 101.63포인트(0.95%) 상승한 10756.42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날 "미국의 12월 제조업지수가 55.9로 2006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미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며 니케이지수도 상승세를 탔다"고 보도했다.
뉴욕발 훈풍에 힘입어 미 경기에 민감한 수출주가 강세다. 소니가 1.17%, 혼다가 0.79% 상승했다.
파산위기에 몰렸던 일본항공(JAL)은 정부의 추가자금 지원 소식에 전날 35.82% 폭등한데 이어 이날도 2.27% 상승했다.대만 가권지수는 오전 11시10분 현재 0.37% 오른 8238.23을 나타내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1.23% 상승한 22092.15를 기록 중이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32% 하락한 3233.25를 나타내고 있으며, 한국 코스피지수는 1689.82로 0.38%의 내림세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