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 '별을 따다줘' 카메오…재즈바서 섹시매력 발산


연기자 서영이 SBS 월화드라마 '별을 따다줘'에 섹시녀로 카메오 출연한다.

서영은 5일 방송분에서 태규(이켠 분)이 일하는 재즈바에 등장해 섹시 매력을 발산한다. 서영은 강하(김지훈 분)를 향해 "뉴스에서 봤는데 진짜 못돼 보이는데 매력이 있더라"라고 말하는 가 하면 "다 마셨으니까 나갈까?"라고 유혹하기도 한다. 그러나 때마침 등장한 재영(채영인 분)으로부터 구박을 당하고 만다.

지난 12월초 한 클럽에서 진행된 이 촬영에서 서영은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등장해 김지훈과 신동욱 등 출연진들과 제작진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연출 오진석PD는 "앞으로도 극에서 필요할 때마다 카메오를 활용해 시청자분들께 드라마 보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5일 방송분에서는 진빨강이 세상을 뜬 부모님을 대신해 머리를 자르고서 본격적으로 다섯동생들과 함께 세상을 맞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