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니콜 "2010년 목표는 식탐 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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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의 니콜이 Mnet '유쾌한 니콜의 수의학개론'을 통해 한해 목표를 밝혔다.
니콜은 7일 방송되는 케이블 Mnet '유쾌한 니콜의 수의학개론'에서 수의과 교수, 친구들과 설산에 오르며 "올해 목표는 식탐을 줄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카라는 소녀시대, 원더걸스와 함께 3대 여자 아이돌 그룹에 등극하며 아이돌 답지 않은 식탐으로 많은 이야깃거리를 낳았다. 특히 식탐이 강했던 니콜은 20살이 된 기념으로 이같은 목표를 정한 것으로 보인다.
니콜은 "가수활동을 하면 살이 더 찐다"며 "차 안에서 몸을 많이 안 움직이고 계속 먹고 자 곰 같아지기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또한 "목표를 달성해 팬 여러분들에게 더 멋진 모습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7일 방송분에서 대학생활의 마지막 고비인 기말고사를 치르는 니콜의 에피소드가 전파를 탄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