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국기술투자, 검찰수사에 장중 '하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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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투자회사인 한국기술투자 주가가 장중 하한가로 곤두박질쳤다.
이날 주가급락은 전 경영진에 대한 횡령·배임 혐의와 관련, 검찰이 최근 압수수색을 벌인 뒤 수사를 진행중이라는 소식이 시장에 알려졌기 때문이다. 한국기술투자는 7일 오후 2시32분 현재 전날대비 14.95% 급락한 1195원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들이 가격제한폭인 이 가격에 내놓은 매도물량은 약 95만주에 달한다.
한국기술투자는 이날 한국거래소가 요구한 조회공시(전 경영진의 횡령 및 배임 혐의) 답변을 통해 "지난달 3일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압수수색을 받았고, 현재 이와 관련해 수사가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날 주가급락은 전 경영진에 대한 횡령·배임 혐의와 관련, 검찰이 최근 압수수색을 벌인 뒤 수사를 진행중이라는 소식이 시장에 알려졌기 때문이다. 한국기술투자는 7일 오후 2시32분 현재 전날대비 14.95% 급락한 1195원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들이 가격제한폭인 이 가격에 내놓은 매도물량은 약 95만주에 달한다.
한국기술투자는 이날 한국거래소가 요구한 조회공시(전 경영진의 횡령 및 배임 혐의) 답변을 통해 "지난달 3일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압수수색을 받았고, 현재 이와 관련해 수사가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