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회원권, 심영복 대표 선임.. 코리아본뱅크 합병 승인

동아회원권그룹이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인 코리아본뱅크와 합병을 승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양사는 다음달 11일부터 새로운 합병법인으로 출범하게 될 예정입니다. 사업목적도 인체조직 가공과 의료기기 사업을 비롯해 도,소매 제조와 서비스업 등이 새로 추가됐습니다. 또 동아회원권그룹은 신임 대표이사에 코리아본뱅크(KBB) 심영복 대표를 선임했습니다. 심영복 동아회원권그룹 신임사장은 세계적인 바이오 시밀러, 자가줄기세포치료 및 인공관절 전문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리아본뱅크는 지난 1997년 설립 이후 인공관절을 포함한 조직이식재와 골형성단백질제제(BMP2), 정형용 임플란트, 복합의료기기, 자가줄기세포치료제 등을 연구개발 및 생산하는 바이오 시밀러 전문회사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