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유기정 전 중기중앙회장 영결식 개최

국내 중소기업의 대부 유기정 삼화인쇄·삼화출판사·삼화프라콘 회장 영결식이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렸습니다. 영결식에는 정장선 지식경제위원장을 비롯해 홍석우 중소기업청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향년 88세인 고 유기정 회장은 일제식민기와 6·25를 겪으면서 교육이 국력의 우선순위로 판단, 1954년 출판과 인쇄 사업을 시작해 한국 출판과 인쇄 산업 발달에 선구적 역할을 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