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수정안, 얻을 것이 많다-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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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12일 세종시 수정안에 대해 주식시장 참여자는 잃을 것보다는 얻을 것이 더 많아 보인다고 평가했다.
정부부처 이전보다 기업투자가 최소한 경제활동 측면에서는 유리하기 때문이다. 또 기업 투자안이 정부의 신성장동력 사업군과 일치한다는 점, 정부의 정책적 강공에 부응하기 위해 기업들의 설비투자 발표가 잇따를 수 밖에 없다는 점 등은 증시에 모멘텀으로 작용한다는 판단이다.이 증권사 장화탁 연구원은 "정부의 정책과 연관성이 높으면서 기관투자가가 비중확대 여부를 고민하는 종목에 집중하라"고 조언했다.
정책추진의 중심에 있다는 점에서 한국전력과 우리금융지주를 추천했다. 마음 편한 산업재로는 GS건설, 원화강세와 원자재가격 상승을 고려할 경우 POSCO를 가져갈 것을 주문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정부부처 이전보다 기업투자가 최소한 경제활동 측면에서는 유리하기 때문이다. 또 기업 투자안이 정부의 신성장동력 사업군과 일치한다는 점, 정부의 정책적 강공에 부응하기 위해 기업들의 설비투자 발표가 잇따를 수 밖에 없다는 점 등은 증시에 모멘텀으로 작용한다는 판단이다.이 증권사 장화탁 연구원은 "정부의 정책과 연관성이 높으면서 기관투자가가 비중확대 여부를 고민하는 종목에 집중하라"고 조언했다.
정책추진의 중심에 있다는 점에서 한국전력과 우리금융지주를 추천했다. 마음 편한 산업재로는 GS건설, 원화강세와 원자재가격 상승을 고려할 경우 POSCO를 가져갈 것을 주문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