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주 랠리 계속된다…중소형주 관심-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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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증권은 12일 1700선을 사이에 두고 조정이 벌어지고 있는 현재 중소형주에 관심을 가질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원상필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중소형주는 투자심리 호전과 정부정책 효과, 밸류에이션 모멘텀 등에 힘입어 추가적인 상승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며 "수익률 제고 측면에서 관심을 높일 시점"이라고 전했다.그는 "최근 투자심리 호전에 힘입어 그 동안 부진했던 중소형주들이 시세를 견인 중"이라며 "이런 흐름은 상당기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중소형주들의 강세는 코스닥 시장의 테마주 열풍과도 맥을 같이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원 애널리스트는 "정부정책이 주도하는 테마주 랠리는 상당기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전망했다.그는 "이번 주만 하더라도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온실가스감축마스터플랜'과 '2차전지경쟁력강화방안', '로봇융합기술발표' 등이 예정돼 있다"며 "올해 상반기는 전기차부터 스마트폰, 항공기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책들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원상필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중소형주는 투자심리 호전과 정부정책 효과, 밸류에이션 모멘텀 등에 힘입어 추가적인 상승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며 "수익률 제고 측면에서 관심을 높일 시점"이라고 전했다.그는 "최근 투자심리 호전에 힘입어 그 동안 부진했던 중소형주들이 시세를 견인 중"이라며 "이런 흐름은 상당기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중소형주들의 강세는 코스닥 시장의 테마주 열풍과도 맥을 같이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원 애널리스트는 "정부정책이 주도하는 테마주 랠리는 상당기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전망했다.그는 "이번 주만 하더라도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온실가스감축마스터플랜'과 '2차전지경쟁력강화방안', '로봇융합기술발표' 등이 예정돼 있다"며 "올해 상반기는 전기차부터 스마트폰, 항공기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책들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