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니안아시아, 프리보드 신규 지정

[한경닷컴] 위탁교육 업체 ㈜모이니안아시아가 금융투자협회에서 운영하는 프리보드(옛 3시장)에 신규 지정됐다.이에 따라 이 업체의 주식은 15일부터 주당 순자산가치인 5원(액면가 5000원)으로 프리보드 시장에서 매매가 시작된다.

모이니안아시아는 섬유·목재 등 무역업도 병행하고 있으며 향후 미국 부동산개발 관리그룹인 모이니안 그룹의 한국사무소로서 해외부동산 정보 제공과 부동산 자산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2008년 기준 자본 전액 잠식상태이며,2009년 상반기 실적은 매출 7400만원, 반기순손실 5300만원이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