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업계 "벤처부활이 경제회복 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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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유관기관이 신년하례회를 갖고 벤처가 위기극복의 주역이 되자고 다짐했습니다.
벤처기업협회와 한국여성벤처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신년하례회를 갖고‘업그레이드 벤처 2.0, 업그레이드 코리아’이란 슬로건을 내걸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홍석우 중기청장, 이석채 KT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주관단체인 서승모 벤처기업협회 회장, 도용환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장, 배희숙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등 정부·유관기관, 경제단체장, 벤처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해 벤처 부활을 다짐했습니다.
서승모 벤처기업협회장은“벤처정신의 부활이 활력을 잃은 우리 경제의 해답”이라며“벤처가 어려운 경제상황과 일자리 창출을 타개할 수 있는 주체로 거듭나자”며 신년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번 하례회에서는 경인년의 강인한 기상으로 뻗어나갈 벤처기업을 상징하는‘백호그리기 퍼포먼스’등이 진행됐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