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드림팀', 휘슬러에서 눈물 흘린 사연?


'출발드림팀' 멤버들이 휘슬러에서 감동의 번지점프에 도전했다.

KBS '출발드림팀'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현장을 가다!!' 특집 제 4편에서 겨울 레포츠의 도시 휘슬러를 찾았다. 기대감을 안고 번지 점프대에 올라선 드림팀 멤버들은 지난 한 해 힘들었던 일과 가족에 대한 심경 등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드림팀 주장 데니안은 그룹 god 해체 이후 마음고생을 했던 사연과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 중인 연기자 송중기 역시 최근 힘들었던 심경을 밝히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또 평소 고소공포증이 있었던 MC 이창명과 김성수는 새해에 대한 각오를 다지며 번지 점프에 최초로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한편 이 날 도전에는 그룹 샤이니의 민호, 연기자 고주원, 이상인, 가수 런도 함께 했다.

방송은 17일 오전 10시 40분.

뉴스팀 백가혜 기자 bkl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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