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담보콜거래 25.5%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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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예탁결제원(KSD)의 담보콜 거래금액이 2008년대비 25.5% 감소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14일 지난해 담보콜 거래금액이 125조2935억원으로 2008년의 168조2090억원에 비해 25.5% 줄었다고 밝혔다.
담보콜거래 감소한 것은 한은의 RP거래를 통한 시중 유동성 공급 확대와 시중의 풍부한 유동성으로 무담보콜 차입이 쉬워졌고 담보콜보다 운용금리가 높은 CP, RP 상품 등으로 대여자금이 이동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