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지오텍, FPSO사업장 '무재해 50만시간 달성'

성진지오텍(대표 신언수)은 15일 '파즈플로(Pazflor) 부유식 원유 저장 설비(FPSO) 프로젝트' 제조현장이 무재해 50만 시간을 돌파해 프랑스 토탈사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무사고·무재해 50만 시간'은 현장 근로자들의 하루 8시간 근무를 기준으로, 지난해 5월부터 9개월 동안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성진지오텍은 지난해 1월 대우조선해양이 프랑스 토탈사로부터 수주한 세계최대 규모의 FPSO에 탑재 되는 모듈제작을 의뢰 받아 조선해양플랜트 설비제조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