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선호사양 늘린 '쏘울 스마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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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18일부터 소비자들의 선호 사양을 대폭 늘리고 경제성을 높인 '쏘울 스마트'를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쏘울 스마트'는 기존 1.6 가솔린과 1.6 디젤 U 고급 트림에 선호사양을 대거 장착했지만 가격은 사양 대비 합리적으로 책정,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기아차는 설명했다.주요 편의사양들로는 ▲ECM+ETCS(자동요금징수시스템) 룸미러 ▲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전동접이.열선내장 아웃사이드미러 ▲16인치 알루미늄휠 ▲1열 열선시트 ▲접이식 무선도어 리모컨키 ▲불빛이 들어오는 라이팅 시트 ▲메탈 페인트.블랙크롬 인테리어 ▲안개등 등이 장착됐다.
기아차는 이번 모델 출시를 기념해 홈페이지(http://soul.kia.co.kr)에서 퍼즐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오는 27일까지 롯데백화점 분당점에 쏘울 스마트를 전시한다.
쏘울 스마트의 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 가솔린 1.6 모델이 1550만원, 디젤 1.6 모델이 1786만원이다.한경닷컴 이진석 기자 gen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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