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쏘나타 2.4, 패션을 만나다


현대자동차가 1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이상봉 패션쇼'를 통해 신형 쏘나타의 고성능 버전인 2.4 모델을 출시했다. 연비는 2.0 모델(12.8㎞/ℓ)보다 향상된 ℓ당 13.0㎞다. 가격은 2866만(고급형)~2992만원(최고급형)이다. 경쟁 차종인 도요타 캠리 2.5(3490만원),혼다 어코드 2.4(3590만원) 등보다 500만원 안팎 저렴하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