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파푸아뉴기니 2.4억 달러 LNG플랜트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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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파푸아뉴기니에서 2억 4000만달러, 우리 돈으로 2,700억원 규모의 LNG플랜트 공사를 수주했습니다.
이번 플랜트는 파푸아뉴기니 수도 포트모레스비에서 북서쪽으로 20km 떨어진 해안가에 연간 630만톤 규모의 LNG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공사입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 사상 최대 해외수주를 목표로 해외부문 매출비중을 30% 이상 확대하기 위해 중동과 동유럽, 남미 등 신규시장을 적극 개척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