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위원장 "세계시장에 더 적극적 대응해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3D, 스마트폰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세계시장에 더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오늘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0 방송통신 산업전망 컨퍼런스'에 참석해 "글로벌 시장환경은 3D, 스마트폰 전쟁으로 만만치 않은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위원장은 또 "세계시장에서 지속적인 글로벌 리더십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방송통신의 역할도 한단계 업그레이드돼야 하는 시점"이라며 "IT산업이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코리아브랜드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오늘 열린 '2010 방송통신 산업전망 컨퍼런스에는 오해석 IT특별보좌관, 정만원 SK텔레콤 사장 등 방송통신분야에서 일하는 6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