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이너스텍 이틀째 '上'…김임권 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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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삼성파브배 한경 스타워즈' 참가자 중 코스닥 종목을 중심으로 매매에 나선 참가자들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김임권 현대증권 투자분석부 과장은 21일 장 개장후, 전날 매수했던 이너스텍을 40분에 걸쳐 분할 매도로 전량을 팔았다. 이후 이너스텍의 주가가 다시 상승세를 타자 2500주를 다시 사들였고, 이중 1000주를 분할 매도했다. 이날 김 과장은 이너스텍을 통해 870만원의 수익을 확정했고, 나머지 주식에서도 32만가량의 평가이익을 거두고 있다.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한 이너스텍은 가로등, 보안등의 점등을 관리하는 제어기와 관리 소프트웨어를 제작, 판매하고 있다. 서울시와 주요 지자체를 주요 영업망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회사 측은 서울시 LED 가로등 조명교체로 인한 중장기적 수혜를 기대하고 있다.
신진환 신한금융투자 반포지점 차장은 보유 중인 디오텍 600주를 모두 팔아 62만원을 번 뒤, 350주를 다시 매수했다. 전자책과 스마트폰 수혜주로 관심을 끌고 있는 디오텍은 이날 9% 상승했다. 누리텔레콤 1000주는 88만원 가량의 손해를 보고 전부 팔았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김임권 현대증권 투자분석부 과장은 21일 장 개장후, 전날 매수했던 이너스텍을 40분에 걸쳐 분할 매도로 전량을 팔았다. 이후 이너스텍의 주가가 다시 상승세를 타자 2500주를 다시 사들였고, 이중 1000주를 분할 매도했다. 이날 김 과장은 이너스텍을 통해 870만원의 수익을 확정했고, 나머지 주식에서도 32만가량의 평가이익을 거두고 있다.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한 이너스텍은 가로등, 보안등의 점등을 관리하는 제어기와 관리 소프트웨어를 제작, 판매하고 있다. 서울시와 주요 지자체를 주요 영업망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회사 측은 서울시 LED 가로등 조명교체로 인한 중장기적 수혜를 기대하고 있다.
신진환 신한금융투자 반포지점 차장은 보유 중인 디오텍 600주를 모두 팔아 62만원을 번 뒤, 350주를 다시 매수했다. 전자책과 스마트폰 수혜주로 관심을 끌고 있는 디오텍은 이날 9% 상승했다. 누리텔레콤 1000주는 88만원 가량의 손해를 보고 전부 팔았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