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회계·결산 지원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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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새로 바뀌는 회계방식에 따른 재무제표 작성을 위한 '전문가 도우미'를 구성합니다.
기획재정부는 2009년 회계연도 결산부터 각 중앙 관서가 발생주의·복식부기 회계방식을 새로 적용하기로 함에 따라 재무제표 작성을 지원하는 '회계·결산 지원단'을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원단은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회계법인의 추천을 받아 공인회계사를 비롯한 실무 전문가 70명 정도로 구성되며, 중앙 관서당 1~3명이 배치됩니다.
이들은 결산 기간인 다음 달부터 4개월 간 중앙 관서 현장에 배치돼 재무제표 결산 업무 지원과 함께 회계 처리의 적정성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