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바이더웨이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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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이 국내 4위 편의점 바이더웨이를 인수했다.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롯데 계열 코리아세븐은 25일 미국계 사모펀드 유니타스캐피털로부터 바이더웨이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 인수금액은 274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편의점 업계 3위인 세븐일레븐은 바이더웨이(1513개)를 합쳐 점포 수가 3709개로 늘어나 2위인 GS25(3914개)를 바짝 추격하게 됐다. 1990년 오리온이 설립한 바이더웨이는 2006년 유니타스에 팔린 뒤 2008년 다시 매물로 나왔다.
편의점 업계 3위인 세븐일레븐은 바이더웨이(1513개)를 합쳐 점포 수가 3709개로 늘어나 2위인 GS25(3914개)를 바짝 추격하게 됐다. 1990년 오리온이 설립한 바이더웨이는 2006년 유니타스에 팔린 뒤 2008년 다시 매물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