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연기' 2AM, 미공개 사진으로 '팬 위로' 나섰다


'죽어도 못보내'로 컴백한 그룹 2AM이 26일 미공개 사진을 공개했다.

26일 새롭게 오픈된 2AM의 공식사이트에는 기존에 공개되지 않은 멤버들의 사진 4장이 추가됐다.미공개 사진에는 조권과 창민, 슬옹, 진우가 함께 촬영한 2인 컷이 포함됐다.

한편, 26일 미니앨범이 발매될 예정이였던 2AM은 인쇄물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이 이유, 인쇄물 전량 폐기를 결정한 뒤 앨범 발매를 연기시킨 바 있다.

2AM의 리더 조권은 "이번 음반 발매 연기로 팬 분들이 많이 안타까워하셨다. 아쉬운 마음을 조금이라도 달랠 수 있도록 미공개 사진을 공개한다"며 사진 공개 이유를 밝혔다.공개된 4장의 사진은 음반에도 수록되지 않은 오직 온라인 용으로 공식사이트에서만 볼 수 있다.

2AM의 미니앨범은 오는 28일 발매될 예정이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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