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20살 되면 주민등록증 얼른 써보고 싶어"


포미닛 현아가 스무살이 되면 하고 싶은 일로 '주민등록증 써보기'를 꼽았다.

현아는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2 '청춘불패'에서 20살이 된 카라 구하라에게 부러움을 표했다. G7멤버들은 지난 13일 '청춘불패' 녹화현장에서 느타리버섯 수확에 나섰다. 올해 19살이 된 현아는 이제 갓 20살이 된 구하라에게 "20살 성인이 되면 무엇이 달라지는가"라며 순수한 모습을 질문을 던졌다.

이에 구하라는 "19살이 한참 꽃피는 나이고 20살이 되면 세월이 빨리 간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20살이 되고 보니 눈 깜박할 사이에 시간이 지나 21살이 되는 것 같다"며 한숨을 쉬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특히 구하라가 "20살이 되고 나니 화장품에 관심이 많아 졌다"고 말하자 현아는 "20살이 되면 주민등록증을 여기 저기 많이 쓰고 다니고 싶다"고 고백했다. 구하라는 다시 한숨을 쉬며 "주민등록증 그런 거 쓸곳이 없다"고 밝혀 또한번 웃음을 선사했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