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북한이탈주민 취업지원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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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이 북한 이탈 주민들의 일자리 만들기에 본격 나섭니다.
중소기업청은 28일 수원시 영통구 경기지방중기청에서 북한이탈주민에게 실질적인 취업지원을 통한 생활 정착을 위한 '북한이탈주민과 중소기업의 만남의 장'을 마련합니다.
서울과 수도권 소재 150여개 구인업체와 북한이탈주민 500여명이 1:1 심층면접과 상담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채용하거나, 취업예정자의 능력수준에 따라 직종별 전문 연수 등을 한 후 채용이 이뤄집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