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라이더 "웰빙용품 강화…2010년 가맹점 25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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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생활용품 · 건강식품 업체인 썬라이더코리아가 식물성 원재료를 사용한 다양한 웰빙 제품으로 국내 프랜차이즈 시장 공략에 나섰다.
테이푸 첸 썬라이더인터내셔널 회장은 27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시장 특성에 맞는 전략 제품과 고객 맞춤 서비스,파격적인 가맹조건 등을 제공해 2011년 250개,2015년 1000개의 가맹점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썬라이더코리아는 가맹점 확대를 위해 경쟁사보다 훨씬 적은 가맹비(120만원)를 받기로 했다. 또 제로 로열티,안정적인 가맹점 운영을 위한 장려금 지급 등의 지원책을 내놨다.
첸 회장은 초본학과 약학을 전공한 학자 출신 경영자다. 그는 1982년 미국에서 회사를 설립한 뒤 415종의 제품을 자체 생산해 42개국에 공급하고 있다. 올 매출 목표는 15억달러다.
1989년 썬라이더코리아를 설립해 한국시장에 진출,다단계사업 방식으로 운영해 오다 지난해 2월부터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전환했다. 1월 현재 가맹점은 120개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테이푸 첸 썬라이더인터내셔널 회장은 27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시장 특성에 맞는 전략 제품과 고객 맞춤 서비스,파격적인 가맹조건 등을 제공해 2011년 250개,2015년 1000개의 가맹점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썬라이더코리아는 가맹점 확대를 위해 경쟁사보다 훨씬 적은 가맹비(120만원)를 받기로 했다. 또 제로 로열티,안정적인 가맹점 운영을 위한 장려금 지급 등의 지원책을 내놨다.
첸 회장은 초본학과 약학을 전공한 학자 출신 경영자다. 그는 1982년 미국에서 회사를 설립한 뒤 415종의 제품을 자체 생산해 42개국에 공급하고 있다. 올 매출 목표는 15억달러다.
1989년 썬라이더코리아를 설립해 한국시장에 진출,다단계사업 방식으로 운영해 오다 지난해 2월부터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전환했다. 1월 현재 가맹점은 120개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