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민주당, 한·미FTA 비준은 콜롬비아와 파나마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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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미국 민주당의 하원 지도부가 한·미자유무역협정(FTA)보다 콜롬비아 및 파나마와의 FTA를 먼저 비준해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인 스테니 호이어 의원은 26일 “3개 FTA 가운데 적어도 미국이 콜롬비아,파나마와 체결한 FTA는 지지하며 이들 FTA를 먼저 비준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3개 FTA 중 가장 규모가 큰 한·미FTA의 경우 한국을 상대로 일부 추가로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하지만 그는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인지는 설명하지 않았다.
워싱턴=김홍열 특파원 comeon@hankyung.com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인 스테니 호이어 의원은 26일 “3개 FTA 가운데 적어도 미국이 콜롬비아,파나마와 체결한 FTA는 지지하며 이들 FTA를 먼저 비준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3개 FTA 중 가장 규모가 큰 한·미FTA의 경우 한국을 상대로 일부 추가로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하지만 그는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인지는 설명하지 않았다.
워싱턴=김홍열 특파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