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진, 매끄러운 상반신 누드컷 공개

연기자 이현진이 상반신 누드컷을 공개했다.

이현진은 J-Hwan의 디지털 싱글 '개똥벌레' 뮤직비디오에 출연, 매끈한 상반신 누드를 선보였다.뮤직비디오에서 이현진은 상반신을 노출한 채 눈물을 적시며 노래를 부른다. 이현진의 눈물연기는 '개똥벌레'의 눈물과 어우러져 보는이의 애절함을 더했다.

'개똥벌레'를 리메이크한 J-Hwan의 싱글곡은 밝은 느낌의 원곡에 서정적 감수성을 가미, 가슴 저린 발라드로 재탄생시켜 이미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어쿠스틱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60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함 속에 J-Hwan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해져 '개똥벌레'의 애틋한 스토리를 극적으로 표현했다.
'개똥벌레' 리메이크곡은 신인 가수 J-Hwan(제이환)의 이름으로 발표됐지만, 가수의 얼굴이 노출되지 않아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앨범 재킷과 뮤직비디오에는 모두 이현진이 등장, '이현진이 J-Hwan이다'라는 주장도 일고 있는 상태다.

디지털 싱글 앨범을 제작한 SP&J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온국민에게 친숙한 '개똥벌레'를 클래식한 감성의 발라드로 재탄생시키려 심혈을 기울였다"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를 평가받은 뒤 J-Hwan과 이현진의 관계를 밝히겠다"고 밝혔다.

한편, CF 모델 출신인 이현진은 MBC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로 주목 받으며 MBC 주말드라마 '보석 비빔밥'에 출연중이다. 또 내달 1일 첫 방송될 '바람 불어 좋은 날'에서는 오랫동안 자신을 짝사랑해온 정다영(하솔지 역)의 열렬한 구애에도 불구하고 20세 연상의 고교 스승인 김미숙(이강희 역)과 폭풍 같은 사랑을 나누는 장민국 역을 맡았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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