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테크, 하이닉스에 35억 규모 반도체장비 공급(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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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장비 제조업체 유진테크는 하이닉스와 35억6400만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유진테크는 반도체 공정 미세화 필수 장비인 LP-CVD 및 플라즈마 장비의 생상기술을 독자적으로 보유하고 있다. 유진테크 관계자는 "유진테크의 장비는 D램과 낸드플래시, 비메모리 로직(Logic) 등 모든 반도체 제품에 적용이 가능해 소자 미세화가 진행될수록 유진테크의 장비가 적용되는 공정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최근 삼성전자가 16라인에 추가로 투자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고, 하이닉스는 올해 투자규모를 기존 1조5000억원에서 2조300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며 "반도체 시장의 공격적인 성장세는 유진테크 사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유진테크는 반도체 공정 미세화 필수 장비인 LP-CVD 및 플라즈마 장비의 생상기술을 독자적으로 보유하고 있다. 유진테크 관계자는 "유진테크의 장비는 D램과 낸드플래시, 비메모리 로직(Logic) 등 모든 반도체 제품에 적용이 가능해 소자 미세화가 진행될수록 유진테크의 장비가 적용되는 공정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최근 삼성전자가 16라인에 추가로 투자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고, 하이닉스는 올해 투자규모를 기존 1조5000억원에서 2조300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며 "반도체 시장의 공격적인 성장세는 유진테크 사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