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하루만에 반락…210선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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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하루만에 다시 급락하며 210선이 무너졌다.
29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5.75포인트(2.66%) 떨어진 209.40으로 장을 마쳤다.미국 증시가 전날 실업수당 청구건수, 내구재주문 등의 경제지표 부진에 1%대 하락한 것이 악재로 작용했다.
장 초반부터 급락하며 210선을 위협받던 지수선물은 오후 들어 낙폭을 키우며 210선 밑에서 마감했다.
수급주체들은 장중 내내 치열한 눈치보기를 하며 매수와 매도를 오고갔다. 기관이 1621계약 순매도를 기록했고, 외국인은 962계약, 개인은 833계약 매수우위였다.프로그램은 비차익거래로 장 막판 대량 순매수가 들어오며 367억원 매수우위로 마쳤다. 차익거래가 1283억원 순매도였지만, 비차익거래는 1651억원 순매수였다. 마감 베이시스는 -0.44.
이날 지수선물 거래량은 46만2029계약이었고, 미결제약정은 11만131계약으로 전날보다 440계약 감소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29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5.75포인트(2.66%) 떨어진 209.40으로 장을 마쳤다.미국 증시가 전날 실업수당 청구건수, 내구재주문 등의 경제지표 부진에 1%대 하락한 것이 악재로 작용했다.
장 초반부터 급락하며 210선을 위협받던 지수선물은 오후 들어 낙폭을 키우며 210선 밑에서 마감했다.
수급주체들은 장중 내내 치열한 눈치보기를 하며 매수와 매도를 오고갔다. 기관이 1621계약 순매도를 기록했고, 외국인은 962계약, 개인은 833계약 매수우위였다.프로그램은 비차익거래로 장 막판 대량 순매수가 들어오며 367억원 매수우위로 마쳤다. 차익거래가 1283억원 순매도였지만, 비차익거래는 1651억원 순매수였다. 마감 베이시스는 -0.44.
이날 지수선물 거래량은 46만2029계약이었고, 미결제약정은 11만131계약으로 전날보다 440계약 감소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