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동시에 슈퍼볼 TV광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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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다음 달 8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미국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전 '제44회 슈퍼볼'에서 나란히 TV광고를 한다.
기아차는 올 슈퍼볼 TV중계 때 처음으로 광고를 실시키로 하고 주관방송사인 CBS와 계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기아차는 미국 TV 어린이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핑크빛의 외눈박이 캐릭터 '무노'와 다른 캐릭터들이 미국 조지아공장에서 생산된 쏘렌토R를 타고 미국을 질주하는 내용의 광고를 제작했다. 현대차도 3년째 슈퍼볼 광고에 나선다. 현대차는 NFL에서 세 차례 최우수선수에 뽑힌 브렛 파브 등을 모델로 한 30초짜리 광고 6편을 내보낼 예정이다. 광고모델들은 쏘나타와 투싼을 집중 소개하게 된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
기아차는 올 슈퍼볼 TV중계 때 처음으로 광고를 실시키로 하고 주관방송사인 CBS와 계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기아차는 미국 TV 어린이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핑크빛의 외눈박이 캐릭터 '무노'와 다른 캐릭터들이 미국 조지아공장에서 생산된 쏘렌토R를 타고 미국을 질주하는 내용의 광고를 제작했다. 현대차도 3년째 슈퍼볼 광고에 나선다. 현대차는 NFL에서 세 차례 최우수선수에 뽑힌 브렛 파브 등을 모델로 한 30초짜리 광고 6편을 내보낼 예정이다. 광고모델들은 쏘나타와 투싼을 집중 소개하게 된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