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인생] (건강신서) 피부경화증 등

□피부경화증

피부경화증(경피증)은 피부 또는 내부 장기에 콜라겐이 증가하는 등 섬유화가 일어나 피부나 딱딱해지거나,폐 신장 소화기관 같은 장기의 기능과 운동에 이상이 생긴 질환이다. 피부는 나무판을 만지는 것처럼 딱딱해지고 갈색에 가깝게 진해지거나 반대로 흰색이 되기도 한다. 국소적 피부경화증은 피부 외에 환자의 건강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전신경화증은 1만명당 1명꼴로 발생하며 치명적이다.

서울대병원의 정진호 피부과 · 송영욱 류머티스내과 교수가 각각 이 질환의 피부과적,내과적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 설명했다. 하누리,1만원.


□핵약2008년 2월 중국의 국가중의약관리국은 이례적으로 한국 출신 중의사 김종윤씨가 개발한 핵약을 암 치료법의 하나로 '중국국가의료전서'에 등재하기로 결정했다.

핵약은 동 · 식물 광물 등을 원료로 삼는 한약에서 핵심 성분을 과학적으로 추출 또는 합성해 약성을 수백~수천배 올린 것이다.

특히 김씨는 항암익간고(간암),웅심암(위암),소암정,뇌신정(뇌암),붕해1호(직장암 대장암),좌궁단(자궁근종) 등 암세포만 선별적으로 죽이는 20여종의 핵약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암의 원인과 핵약 치료법을 색다르게 설명했다.

김종윤 저,21세기 북스,1만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