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신인' 씨엔블루, 데뷔 2주만에 광고계 '블루칩'


록밴드 씨엔블루(CNBLUE)가 데뷔 2주 만에 CF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씨엔블루는 그룹의 참신한 이미지와 호감도를 높이 평가 받아 2주만에 3개 업체와 광고 모델 계약을 맺었다.소속사 FNC뮤직 측은 "최근 캐주얼 의류브랜드 NII와 더스투하우스를 비롯해 보름새 3개의 업체와 모델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씨엔블루의 광고 데뷔 의류브랜드 NII는 당대 최고의 인기를 모은 그룹 슈퍼주니어, 빅뱅 등이 모델로 활동해 왔다.

FNC뮤직 측은 "이 외에도 현재 여러 업체들로부터 모델 제안을 받고 있다. 조만간 새로운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씨엔블루의 보컬 정용화는 그룹 데뷔전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 출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씨엔블루는 광고계 외에도 데뷔 2주만에 KBS '뮤직뱅크'와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뉴스팀 백가혜 기자 bklt@hankyung.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