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안호상 대표이사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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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문화재단의 안호상 대표를 연임시키기로 했다고 1일 발표했다.안 대표는 2007년 2월 취임한 이래 하이서울페스티벌과 고궁뮤지컬 등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 콘텐츠 개발에 힘써 서울의 창의예술 도시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연임됐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안 대표는 서강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와 1984년 서울 예술의전당에 입사해 예술사업국장 등을 지냈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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