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중학교 배정결과 2일 배포
입력
수정
신입생은 5일까지 해당학교에 등록해야[한경닷컴] 서울시교육청은 2일 오전 10시 서울 소재 초등학교에서 11만842명의 2010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일제히 발표한다.소속 초등학교에서 배정통지서를 배부받은 학생들은 이날 오후 1시부터 5일 오후 4시까지 배정된 중학교에 등록해야 한다.
배정 학교수는 강동중 신도중 인왕중 등 신설로 전체 372교가 됐으며 삼영중은 남녀공학으로 전환됐다.학교 이전계획에 의해 일신여중에는 신입생을 배정하지 않는다.2010학년도 배정대상자가 지난해보다 2884명 감소함에 따라 학급당 평균 배정인원도 34.4명에서 34.0명으로 0.4명 줄었다.
서울교육청은 각 중학교에서 교복 공동구매와 물려입기가 적극적으로 권장되고 있으므로 이 기간 내에 해당학교에 문의할 것을 권고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