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 친환경 가구 소재 '워터본' 탄소성적표지 첫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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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넥스(대표 박진호)는 자체 개발한 친환경 가구 소재인 '워터본'이 부엌,붙박이장 중에서는 최초로 환경부의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워터본은 새가구증후군을 일으키는 접착제를 쓰지 않고 물로 만든 수성도료로 도장해 유해 물질이 거의 나오지 않는 목재 소재다. 2004년부터 2년간 50억원을 투자해 개발했다. 현재 환경부에서 인증하는 환경마크의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s) 배출기준은 0.4㎎/㎡h이지만 워터본은 이보다 현저히 낮은 0.036㎎/㎡h에 불과하다.
워터본은 새가구증후군을 일으키는 접착제를 쓰지 않고 물로 만든 수성도료로 도장해 유해 물질이 거의 나오지 않는 목재 소재다. 2004년부터 2년간 50억원을 투자해 개발했다. 현재 환경부에서 인증하는 환경마크의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s) 배출기준은 0.4㎎/㎡h이지만 워터본은 이보다 현저히 낮은 0.036㎎/㎡h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