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바짓가랑이 잡는 심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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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9-2010 KCC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에서 삼성과 전자랜드 선수들이 공을 다투고 있다.
뉴스팀 권일운 기자 kone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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