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디벨로퍼업계 정보 관리시스템 구축

국토해양부는 부동산 개발을 원하는 수요자가 인터넷을 통해 전문 디벨로퍼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부동산 개발업 정보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토지 정보 사이트인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에 구축된 이 시스템에는 1756개에 이르는 부동산개발업 등록사업자의 자본금,사업실적,경영상태 정보와 부동산 개발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담고 있다. 이들은 자본금 5억원 이상에 전용면적 33㎡ 이상의 사무실을 두고 상근 직원 2명 이상이 근무하는 부동산 개발전문 업체들이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