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연한 단축 또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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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아파트의 재건축 가능연한을 단축하는 방안이 보류됐습니다.
서울시의회 도시관리위원회는 8일 열린 제 220회 임시회에서 재건축 연한을 줄이는 내용의 ‘도시및 주거환경 정비조례 개정안’을 심의했지만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재건축 연한을 줄이는 방안을 본회의에 상정하려는 시도는 이번이 4번째입니다.
서울시의회 관계자는 “재건축 연한 단축의 파장이 크다는 판단하에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김효정기자 h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