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가는 길, 예년보다 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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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설 연휴 기간(13~15일) 전국에 구름이 다소 끼겠지만 대체로 맑을 것이라고 10일 예보했다. 이에 따라 귀성 · 귀경길이나 성묘 등 나들이에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귀성이 시작되는 12일과 연휴 첫날인 13일,설날인 14일은 구름만 조금 낄 전망이다.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영남,광주 · 전남,제주,강원 영동지역에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영상 4~5도를 보이는 등 전국이 영상 3~8도로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포근할 것으로 관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