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우즈베키스탄과 865만달러 무상원조약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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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10일 전염병 관리 역량강화 등 총 865만달러 규모의 양국 간 4개 무상원조 협력사업에 대한 시행약정을 체결했다.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10일 오전 서울 도렴동 정부중앙청사에서 방한 중인 엘요르 가니예프 우즈벡 부총리 겸 대외경제투자무역부 장관과 면담한 뒤, 이 같은 약정 등에 대한 서명식을 가졌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이날 체결된 무상원조 협력사업 시행약정은 ▲우전염병 관리 역량강화 사업(300만달러)과 ▲호레즘주 열공급 시스템 개선사업(350만달러) ▲카파라스크 식수공급 개선사업(150만달러), 그리고 ▲집합배수 재생 염분저감기술 개발사업(65만달러) 등 4가지로 총 865만달러 규모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