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 "3년전 쇼핑몰 폐쇄, 루머 유포 네티즌 강경대응 입장"


방송인 안혜경이 '짝퉁 명품 판매 쇼핑몰' 루머와 관련해 해명에 나섰다.

안혜경은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2007년 4월부터 5개월간 수제구두쇼핑몰 '글라제'를 운영했다"며 "그러나 매출이 나지않아 9월에 폐쇄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후 안혜경 이름으로 쇼핑몰을 운영하거나 쇼핑몰 이름을 양도 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이 만든 '짝퉁 명품 판매 쇼핑몰' 리스트에 이름이 오른 것에 대해서 소속사측은 강경대응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측은 "11일 오전 공식적으로 사이버수사대에 사건을 의뢰 할 것"이라며 "네티즌들의 무분별한 악플로 인해 피해를 보는 연예인들이 없도록 조치할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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